티스토리 뷰

어제는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찜통이었는데 비해 오늘은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과연 올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그래도 의심의 여지 없이 찜질방에서 동료 2명과 아침 일찍 일어났다. 나는 잠에 뒤척였고 역시나 찜질방은 잠 잘 만한 곳이 못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 하면 새벽에도 소음 때문인지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는 것 같다.ㅠ.ㅠ. 할 수 없이 비몽 사몽인 채로 씻고 준비를 완료한 뒤에서야 충주 시내 근처에 국밥집에 들러서 국밥을 먹고 출발을 했다.



다행히 우의는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아침에 충주탄금대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서 여길 첫 코스로 정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인증수첩에 도장을 쿵 찍은 후에 출발 했다. 아침 부터 쌩쌩 달리는 지라 비몽사몽은 온데 간데 없고 시원한 바람이 나를 맞이해 주었다.



제대로 달릴 수 있을지는 예측이 불허하지만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오늘은 이화령이라는 최고의 난 코스인 산을 넘어야 했다. 국토종주 전에 이화령을 넘어야 한다는 정보를 수집을 하고 나서 드디어 3일 째 되던 날 덥지 않은 딱 오늘!! 넘는 날이다. 그 전에 들려야 될 곳이 수안보 온천이라는 곳인데 나는 동료들 보다 속도가 느려서인지 각 각 따로 달리기로 하고 나는 천천히 페이스대로 갔다.


 

수안보온천에 도착을 하고 인증수첩에 역시 도장을 찍고 10분 정도 같이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아무래도 동료들과 헤어질 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나에게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 것 같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