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국토종주 - 도동서원 언덕 다람재

여행|2015.06.03 06:00

길은 가도 가도 늘 새로운 길 만 나타난다. 하필 논으로 빠질 뻔 했지만 겨우 겨우 위기를 면한다. 왜 일까.. 나는 아직 빠져본 적은 없다. 급한 내르막이 있으면 우선 브레이크를 잡기에 조심스레 간다.


어느 덧 현풍시이고 이웃 주민분께 합천으로 향하는 길이 어디인지 물어보고 그 방향으로 갔고, 자전거 길이 나왔다. 얼마 안 가면 다람재다. 다시 고개를 올라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지만 기대된다. 끌바를 해야 되서 큰 문제는 안되지만 비가 온다.



 


슬슬 오르막 길이 내 눈 앞에 펼쳐지고 꾸역 꾸역 올라간다. 자전거 타고 올라가면 체력이 소모되기에 최대한 아껴야 한다. 7단으로 올라가긴 무리다.ㅠ.ㅠ.. 고개는 이화령 처럼 높지는 않고 약간은 급한 경사 느낌이 나서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한다. 자동차도 지나다니는 길인데 방금 내 옆에 차 단해 지나갔다.





올라갔다 쉬고, 올라갔다 쉬고를 반복한 끝에 큰 비석과 2층 정자가 보였다!! 그 유명한 다람재에 도착을 했다. 2층 정자에서 라면을 끓여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찰각 다람재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도 도동서원 방면으로 내려갔다. 여기서 도동서원을 보면 정말 옛날 그 모습 그 대로 간직을 하고 있다.



내려갈 때는 돌덩이 길이라 조심해야 된다. 자칫하면 하이브리드형이라 펑크가 날 수도 있기에 끌고 내려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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