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박 5일 간 내일로 - 부산의 명물! 해도용궁사

여행|2017.02.17 06:00

내일로 여행도 마지막 날이지만 부산의 해도용궁사에 왔다. 부산 해운대역에서 버스타고 오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이다. 물론 자동차로 간다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이 날 주말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버스에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꽉찼다. 가는 내내 땀이 흘렸지만 이내 간신히 참아냈다.




해도용궁사에 도착을 하니 커다란 절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다. 태어난 띠를 동상으로 입구에서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코끼리 부터 먼저 구경했다. 아시아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동물이다. 전투할 때도 늠름하게 나갔던 동물이다.



태어난 띠 별로 동상이 서있으니 나는 뱀띠였다. 마치 얼굴은 뱀인데 서있는 것은 사람 같아보였다. 생쥐 동상도 있었는데 다른 글이나 어느 글을 보았는데 생쥐가 있을 자리가 원래는 고양이가 있어야 한다는 설이 있었다.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다. 



한국이 유교 국가이자 예로 부터 절이 많은 만큼 불상도 많이 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방문을 한다. 소원을 빌기도 하고, 올 해에는 잘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등 다양하다.



가는 길 내내 숲이 울창했다. 대나무이고, 사람들을 위한 시원함을 제공해준다. 물론 더위는 꼼짝도 못한다. 대나무가 이렇게 좋은 위력을 가질 줄 예상치 못했다.




해도용궁사이다. 절에 관련된 건물과 식수를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 여기에 있는 식수를 먹으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설도 있다. 나도 여기서 먹고 왔다. 2달 후에 국토종주를 하긴 했지만 보람 끝에 인증서 하나 받았다.



해도용궁사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다. 파란 물에 정말 아름다울 만큼 힐링이 될 것 같다. 저 먼 바다를 보면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종교 마다 기준은 다르다. 불교 신자는 기도를 한다. 물론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로 기도를 한다.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전해 내려온 관습이다. 저런 커다란 황금 불상이 한국 부산에 있다면 일본에도 후쿠오카 근교에도 큰 불상이 하나 있다. 이 것 보다 엉첨 크다.



따로 기도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 기억으로는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관광지에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기념품 가게 이니깐.. 사고 싶었지만 나의 가방에는 더 이상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소소하게 해도용궁사를 나오면서 법구경에 관한 구절을 보았다. "내가 이 세상에 올때에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으며 죽어서는 어느곳으로 가는고! 재산도 벼슬도 모두 놓아두고 오직 지은 업을 따라 갈 뿐이네." 라는 구절을 읽으니 죽기 전에는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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