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 속의 동전 들

정보|2015.02.25 20:30

저금통의 배를 까는 날이다. "아!! 아직 꽉 차지 않았는데 주인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금통은 그렇게 나에게 절규를 하였고 급기야 나는 외면했다. 돼지 저금통은 아니지만 신박하게 맥주저금통을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구입을 했다. 비싸고 좋은 통이 아니라 싼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구입을 했더니 관상용이기도 하다. 빈통이었던 그 날이 엊 그제 같은데 차곡 차곡 몇 달 동안 모아보니 저 만치 쌓이더라. 꽉꽉 더 많이 채워서 가져갈려고 했었는데 급하게 쓸일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일단 얼마 만큼 모았나 확인을 해보았다. 무려 30,000원 넘게 모여있었다. 이 뿌듯함은 무엇인지 푼돈에서 큰 돈으로 바뀐 것이다. 솔직히 교통비도 되고 밥값으로도 된다.



 


이 번에 자격증 준비를 할려고 책도 주문을 했다. 참 돈을 써야 할 때가 이만 저만 아닌 것 같다. 또 하나의 재테크 방식인 동전재테크를 실천을 하고 난 후에는 수 많은 굴러다니는 것들은 모조리 모아보니 예전 같았으면 10만원 정도 모은 적도 있는데 올해 또 열심히 꾸준히 모아볼 계획이다. 블로그가 폐쇠하지 않는 이상 기록을 계속 남길거고 그 동안 넣어왔던 노력은 습관이 되어 다시 넣어지고 싶어진다.


용돈 삼아 넣을 수도 있고 취미 삼아 넣을 수도 있다. 언젠가 저금통이 나에게 고맙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계속 잊지 않고 넣어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나에게 인사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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